열려 있는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1: 5).

하나님의 손은 단단히 주먹을 쥐고 있지 않고 언제나 펴고 계신다. 그 까닭인즉 주고자 하는 성품을 본래부터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주시기를 즐겨 하신다. 우리에겐 언뜻 이해가 안가는 일이지만 무엇이나 하나님은 가지고 계신 것을 즐겨 주시고자 하신다.

 우리 인간은 소중하고 귀중한 것이 있으면 숨기고 상대의 호의에 대해 주고 받는 조건으로 맞서지만 하나님은 그렇지가 않다.언제나 친절과 자비로 후히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손은 항상 열려 있어서 우리가 언제나 받아가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그가 주시는 자유는 너무나 위대해서 감히 측량할 길이 없다. 다윗은 후히 주시는 하나님을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103: 2~5)라며 찬양했다. 그 누가 이보다 더 관대하며 그 누가 이보다 더 무한한 아량을 가지고 있는가? 그런데 아직도 죄의식으로 인하여 어떤 기독교인은 근심하며 실의에 젖어 있는 사람이 있으니 참으로 불쌍하기만 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 따라 벌하시거나 우리의 공로에 따라 상을 주시거나 하지는 않으신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03: 10~12). 우리중에 아무도 동과 서의 거리를 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여호와 하나님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44: 22)라고 말하셨다. 또한 우리의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38 : 17)

 2013,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일찍이 던지신 하나님을 믿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의 열려진 손을 붙잡아라. 그러기 위해서는 회개하라! 당신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주님께서 평안을 주리니 결단코 주먹을 쥐고 거절하지 않는 하나님이  2013년 뿐만 아니라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어 당신을 잡고 있는 손을 놓지 아니하실 것이다.